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4화 (문단 편집) ==== 이은결의 쪽지 ==== [youtube(ZYhc0qbmOwc)] >(앞면) 머리쓰는 거 아니고 데스매치 갈께요. 단, 저때문에 이겼다는 말은 절대 하지 마세요!! 조건이 있어요. 데스매치 지목을 은지원씨 하세요. 그럼 아마 저를 고를 확률이 제일 높죠. 오늘 한 번 승부해 볼테니... 믿으세요. 제가 계속 쪽지로 O,X를 전화기 있는 테이블에 전화기 밑에 놓아 볼께요. (뒷면) (기침3)번 넘어간다. (아~하) 넘어가지 않는다. 4화의 모든 논란은 이은결의 배신으로부터 시작됐다. 이은결은 게임 시작부터 은지원 탈락을 목표로 모든 것을 걸었고, 탈락후보로 만드는 데까지는 성공했다. 하지만 자신의 배신이 폭로되면서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됐고, 그 폭로에 관여한 플레이어들과 자신이 배신한 팀원들의 지원을 받지 못해 데스매치에서 탈락했다. 이은결이 보낸 쪽지에서의 이슈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배신 사실을 숨기라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과, 둘째, '''데스매치에서의 도움을 명시적으로 요청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는 홍진호 팀에 노홍철이 있기 때문에 애초에 홍진호 팀 전원이 배신한 자신을 데스매치에서 도와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 적어도 임윤선 팀 3명 중 한 명만이라도 자신을 데스매치에서 돕도록 설득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계산한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선 이전까지 양다리 플레이, 팀에 헌신하지 않는 플레이 등으로 평가받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노홍철 이외에도 보이지 않는 적들이 생겼고, 결국 데스매치에서 도와주지 않을 플레이어들은 쪽지에서의 요구조차도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았다. 은지원을 타겟으로 삼은 명분인 "방송인 연합 타도"에 대해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찬반양론이 있었다. 이은결의 배신을 지지한 다수 시청자들은 이에 대해 매우 적극적인 공감을 표했는데 이는 다분히 노홍철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반감으로 인해 유발됐다. 철저하게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게 마땅했던 1화부터 주도적으로 연합을 구성한 것, 당초 기대한 것과 달리 게임 플레이 능력이 떨어지고 연합에 묻어가는 플레이로 일관한 것 등에 대해선 이은결의 배신에 대한 입장과는 별개로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비판적인 입장이었다. 게다가 시즌 2 메인매치가 필승법이 2화 자리바꾸기의 10:2 전략, 3화 왕게임의 9:2 전략 등이었던 '''왕따를 조장하는 게임''' 위주였기에 이러한 부정적인 평가를 더 키웠다. 일부 시청자는 이은결 배신 이전에는 방송인 연합이 표면에 드러나진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는 이은결 배신 지지자에 비해 매우 소극적인 입장 표현이지만, 제작진이 인터뷰에서 방송인 연합을 부정한 점[*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201914|정종연 PD 인터뷰]] "단언컨데 '방송인 연합'은 없다. 우리도 녹화 당시에는 '이은결이 원하는 게 뭐지?'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필요에 따라 연합하는 능력이 탁월한 이상민은 제외하더라도 노홍철과 은지원은 그런 논란이 생길 것을 염려해 의도적으로 둘의 연합을 피해왔다.". 다만 이 때는 PD가 한 쪽 편을 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없었다. 그러므로 해당 발언이 편파적인 생각으로 하는 실드성 발언이 아닌 것인지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이나,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홍진호 팀이 이은결의 조건을 바로 수용하지 않고 그 의도를 물은 점 등을 볼 때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실제로 이은결의 명분은 오히려 노홍철을 자극했고, 은지원과 우호 관계에 있는 조유영의 반감을 샀으며, 같은 비방송인인 이두희의 공감도 얻지 못했다. 그리고 배신 전 또는 데스매치 진출 후라도 같은 편 비방송인인 임윤선, 임요환의 공감을 구할 기회가 있었지만 이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큰 실책이었다. 이은결의 배신을 안 좋게 본 시청자들은 오히려 이은결의 배신이 방송인 대 비방송인 대결 구도를 표면적으로 형성시킨 방아쇠가 됐다고 평가한다. 이은결이 굳이 배신이란 리스크를 무릅쓰고 상대 팀에 혼자 떨어져 있는 노홍철 대신 같은 편인 은지원을 목표로 삼은 것은 팀이 이긴다 해도 노홍철을 데스매치에 보낼 수 있는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임윤선 팀이 이겼을 경우 탈락후보로 십중팔구 가장 위협적인 플레이어인 홍진호를 선택할 것이고, 홍진호는 감정적으로 누구를 찍기 보다는 그 회 게임에서의 기여도에 따라 데스매치 상대를 지목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데스매치 진출자를 예측하기 어렵다. 한편 시즌1에서 홍진호가 김구라를 탈락시키기 전 김풍을 아군으로 포섭한 것과 마찬가지로 몸통인 노홍철, 이상민을 치기 전에 먼저 날개를 꺾는 차원에서 은지원을 노렸다는 해석도 있다. 이은결은 은지원이 탈락후보가 될 경우 자신이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당할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는 자신이 가장 나중에 드래프트 된 것으로 미뤄 보아 만만해 보인다는 측면과, 실제 은지원이 이은결을 상대로 지목하면서 말한 것처럼 가넷이 가장 많음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